크롭티 사려고 이것 저것 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크롭티가 입고 되었길래 주문했습니다.

상세 설명에 화이트 색상은 비칠 수도 있다기에 얇겠구나 했는데 굉장히 얇은 편이네요.

지금 날씨에 이거 하나만 입으면 많이 추울 것 같아요.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눈 모양이 자수로

넣어져 있어서 포인트가 됩니다. 얇은 것만 빼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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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는 관련이 없으나 배송이 너무 엉망이라 화가 나서 덧 붙입니다. 전 부재시에만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했고 분명히 저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습니다. 벨이 울리길래 누구세요? 라고 했더니 아무런 말이 없더라고요. 처음엔 벨튀인 줄 알았네요. 그러다가 나갈 일이 생겨서 현관문 열고 나오니까 문 앞에 택배가 있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벨만 누르고 그냥 간 것 같네요. 택배 물량이 많아서 그렇다고 이해 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현관문 앞에 떡 하니 놓고 간 택배를 보는데 기가 차더군요. 만약 택배가 분실 되었다면 책임은 누가 지려고 그랬는지 아직도 어이가 없습니다. 로우키에서 여러번 주문 했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참고로 eye needlepoint crop T가 상품 변경을 하느라 같이 주문 했던 상품들 보다 늦게 왔는데 전에 도착한 상품들은 아예 벨도 누르지 않고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더군요. 뭐 그거야 바빠서 그랬거니 하고 이해는 했습니다만 오늘 있었던 일은 이해 해보려고 해야 이해가 전혀 안 되네요. 배송사가 로젠 택배던데 앞으로도 로우키에서 주문을 하면 로젠 택배가 택배를 한다고 생각하면 다시는 사고 싶지가 않네요. 조치 부탁드립니다.